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오 월콧 (문단 편집) ==== 2016-17 시즌 ==== [[파일:external/metrouk2.files.wordpress.com/607245014.jpg]] 지난 시즌의 부진을 벗어내고 [[엑토르 베예린]]과 함께 오른쪽 측면을 지배하는 중'''이었다'''.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본인이 직접 부탁해 스트라이커에서 본인의 본 포지션이었던 라이트 윙으로 포지션을 완전 정착하였다고 한다. 16/17 시즌이 개막하기 전 치뤘던 프리시즌에서 답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맨시티와의 친선경기에서 오른쪽 윙으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프리미어리그 1R 리버풀과의 개막전 경기에서는 선발출전하여 PK를 실축했지만, 선제골을 넣으며 공격진 중에서 매우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은 어린 센터백들의 한계 때문에 결국 패배하고 만다. 프리미어리그 2R 레스터 전에서는 답이 없던 저번 시즌 [월]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카스퍼 슈마이켈과의 1:1에서 나온 어이없는 칩샷이 압권 몇시간 뒤 캄벨이 스포르팅으로 임대가며 월콧은 배로 까였다. 프리미어리그 3R 왓포드 전에서는 라인 브레이킹에 앞장서며 무난한 활약을 했다. 산체스의 골을 어시스트 해냈고 좋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다. 4R 사우샘프턴 전에서는 팀 전체가 맞아 돌아가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5R 헐시티전은 멋진 라인브레이킹을 보여주며 한 골 넣었고, 리그 6R 첼시 전에서 조금 아쉬운 볼터치를 제외하고 공수면에서 아주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바젤과의 1차전 경기에서는 전반전에서만 2골을 넣으면서 요즘들어 정말로 약빤듯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8R 스완지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하였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루도고레츠와 벌인 1차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미친 득점력을 자랑하는 중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6경기 7골'''. 아스날도 그 6경기들을 다 이겼다. 전 시즌을 그렇게 말아먹은 사람이 맞나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제로톱에 위치하여 넓은 활동량으로 공간을 만들어주는 알렉시스 산체스와 찰떡 궁합을 보이고있다. 득점력이 살아나고 그 동안 보여주지 않던 수비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자 특유의 월클급 오프 더 볼 무브먼트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아직 죽지 않은 스피드로 행하는 순간 침투와 키 패스도 곧잘하며 마무리까지 잘 해내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득점 기여도 엄청나지만 적극적인 플레이가 많이 늘어서 보는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태한 브리티시들의 수장격으로, 공을 뺏기면 설렁설렁 수비하는 척만 하는 장면이 매 경기마다 꼭 나왔었다. 허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수비 시 상대와 적극적으로 경합할 뿐만 아니라 위험을 무릅쓰고 공을 향해 몸을 날리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오히려 월콧이 체임벌린, 이와비와 대비될 수준이다. 8R 이후 '''EPL 선수 랭킹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베예린의 부상 이후 오른쪽풀백인 젠킨슨이 공격에 도움이 덜하니 부진 아닌 부진을 겪고 있으며 이후 프리미어리그 13R 본머스전에서 몬레알에 택배를 받아 골을 넣었다. 15R 스토크 시티전 베예린이 돌아오면서 골을 넣었다. 집어넣기 어려운 각도에서 베예린의 크로스를 잘받아먹은것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침투를 보여주었다. 상반기를 종합해서 보면, 나아진 폼과 개선된 수비가담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기술적인 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베예린이 오면 다소 커버가 가능해지지만 베예린이 없거나 지난 16라운드처럼 부진해 진다. 그리고 여전히 잔부상이 좀 있는데, 그 기회를 루카스 페레즈가 잘 받아먹고 있다. 아스날로서는 이 두선수의 경쟁이 원하던 그림인지라, 기분이 좋을 상황이다. FA컵 4라운드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팀은 5-0 대승했다. 그런데 부상을 몇 번 당하고 아스날 팀 자체가 망조가 들더니, 2월 이후에는 그야말로 폭망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12-13시즌 이후 4년만에 리그 두자리수 골을 넣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3-0으로 진 이후에, 인터뷰를 하기를 "개들이 우리보다 더 승리를 원하는 듯 했음." 이 발언으로 구너들을 들끓게 만들었고 결정적으로 벵거를 빡치게 만들었다. 실제로, 이 경기 이후에 월콧이 선발로 나선 경기는 레스터전이 유일하다. 다만, 이건 부차적인 이유이고 현재 아스날 포메이션인 3-4-3 에서 월콧의 자리는 없다. 강팀이 아닌 이상 아스날만 만나면 버스를 세우는 EPL 환경에서 뒷공간 침투와 치달이 주 무기인 월콧을 사용하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월콧이 주로 활약한 시즌 초반 아스날의 주 전술이었던 4231은 빌드업과 경기 조율을 맡은 카솔라의 비중이 절대적이라 사실상 카솔라 스타일의 미드필더 없이는 쓸 수 없는 전술이다.[* 이 자리를 그라니트 자카가 메워주지 못한 것과 카솔라 없으면 안되는 전술 대안을 시즌 막판에서야 찾아낸 것이 아스날 챔스 진출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윙백의 자리는 챔벌레인이나 모제스와 같은 드리블이 좋으면서 활동량도 상당한 선수들이거나 벨레린이나 알론소와 같은 전통적인 풀백이 많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기술적인 부분에서 한계가 명확하고 수비적인 면에서 풀백보다 부족한 월콧은 자연스럽게 백업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계약기간이 2019년까지 인 것과 현재 주급[* 약 14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 월콧은 팀 내 주급 순위 3위에 위치하는 고액주급자다.]을 생각하면, 의외로 올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아스날을 떠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벵거가 3-4-3을 계속 사용할 것은 언급한 바, 이 포지션하에서 월콧은 단점만 보이는 선수인지라 사실 킵할 이유가 없다. 특히, 4-2-3-1을 상대로 상대팀이 어찌 공략해야 할지 아는 상황이라 더더욱 저 전술을 선호할지는 의문. 만약에 라카제트마져 오게 된다면 더더욱 월콧이 아스날에 설 자리는 없어지게 된다. 왜냐하면, 월콧이 하는 것을 모두 다 할 줄 알면서 패스도 잘하고 경기조율도 어느정도 되면서 원톱도 소화가 가능한게 라카제트다. '''2016-17 시즌: 37경기(선발 29경기) 19골 2도움''' ||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 [[프리미어 리그]] || 28 || 23 || 5 || 10 || 2 || || [[UEFA 챔피언스 리그|챔피언스 리그]] || 6 || 3 || 3 || 4 || 0 || || [[FA컵(잉글랜드)|FA컵]] || 3 || 3 || 0 || 5 || 0 || || '''합계''' || '''37''' || '''29''' || '''8''' || '''19''' || '''2'''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